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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시간 · 만기 · 롤오버
시간표를 놓치면 원치 않는 시점에 포지션이 정리됩니다.

해외선물은 상장 거래소의 시간을 따르며, 미국 상품은 서머타임에 따라 한국시간 기준 개장·마감이 한 시간씩 이동한다.
왜 시간이 매년 바뀌나
거래소 자체의 시간표는 그대로입니다. 바뀌는 것은 한국시간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미국이 서머타임에 들어가면 현지 시계가 한 시간 앞당겨집니다. 한국은 서머타임을 쓰지 않으므로, 한국에서 보는 개장·마감 시각이 한 시간 이동합니다. 적용 시작과 종료 시점은 매년 다릅니다.
구체적인 개장·마감 시각은 매년 이동하고 종목마다 다릅니다. 여기에 적어 두면 다음 해에는 틀린 정보가 됩니다. 거래소 일정과 이용 중인 증권사 공지에서 확인하십시오. 3월과 11월 전후에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권합니다.
정규장 외 시간
주요 해외선물은 거의 하루 종일 거래되지만, 시간대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 구간 | 유동성 | 특징 |
|---|---|---|
| 정규장 | 높다 | 호가가 촘촘하고 슬리피지가 작다 |
| 정규장 외 | 낮다 | 호가가 벌어지고 작은 주문에도 크게 움직인다 |
| 일일 정산 전후 | 일시 중단 | 거래가 잠시 멈춘다 |
유동성이 낮은 시간에는 같은 주문도 훨씬 불리한 가격에 체결됩니다. 손절 주문이 예상보다 크게 밀리는 일도 이 구간에서 자주 생깁니다.
최종거래일
모든 선물 계약에는 만기가 있습니다. 최종거래일 이후에는 그 계약을 거래할 수 없습니다.
- 현금결제 종목: 정산가로 청산되고 차액이 정산됩니다.
- 실물인수도 종목: 원칙적으로 인수 의무가 생기므로, 증권사가 사전에 강제청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준 시점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어느 쪽이든 청산 시점을 본인이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만기를 모른 채 두면 원치 않는 가격에 정리됩니다.
롤오버: 계약을 갈아탄다
만기 이후로도 같은 방향을 유지하려면, 만기가 임박한 계약을 청산하고 다음 만기 계약으로 다시 진입해야 합니다. 이것이 롤오버입니다.
- 보유 중인 근월물 계약을 청산합니다.
- 다음 만기 계약을 같은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 두 계약의 가격 차이가 비용 또는 이익으로 남습니다.
- 청산과 진입 각각에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롤오버는 공짜가 아닙니다. 가격 차이와 수수료가 매번 붙으므로, 장기간 방향을 유지하려는 전략일수록 롤오버 비용이 누적됩니다. 이 비용을 계산에 넣지 않으면 장기 수익률이 예상과 달라집니다.
롤오버는 언제 하나
정해진 날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무적으로 보는 기준이 있습니다.
- 미결제약정이 옮겨 가는 시점: 근월물의 미결제약정이 줄고 차월물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거래의 중심이 옮겨 가는 중입니다.
- 거래량 역전: 차월물 거래량이 근월물을 넘어서면 유동성의 중심이 이동한 것입니다. 이 시점을 넘겨 근월물에 남아 있으면 호가가 얇아져 불리해집니다.
- 최종거래일 직전은 피한다: 마지막까지 버티면 유동성이 이미 빠진 상태에서 청산하게 됩니다.
롤오버가 늦으면 유동성이 빠진 계약에 혼자 남습니다. 호가가 벌어져 청산 자체가 불리해지므로, 만기일보다 ‘거래가 어디로 옮겨 갔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휴장이 만드는 위험
해외 거래소는 현지 공휴일에 따라 쉬거나 조기 마감합니다. 국내 달력과 다르므로 놓치기 쉽습니다.
- 휴장 전 마지막 거래일은 거래량이 줄고 호가가 얇아집니다.
- 휴장 동안 사건이 생기면 재개장 시 갭이 발생합니다. 손절이 의도한 가격에 체결되지 않습니다.
- 포지션을 들고 휴장에 진입하는 것은 대응할 수 없는 구간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일정을 놓치면 생기는 일
- 만기를 모르고 보유하다 원치 않는 가격에 강제청산된다
- 서머타임 변경을 놓쳐 예상한 시간에 시장이 이미 닫혀 있다
- 유동성이 낮은 시간에 진입해 불리한 가격에 체결된다
- 롤오버 비용을 계산에 넣지 않아 장기 수익률이 어긋난다
네 가지 모두 시장 판단과 무관하게 일정 확인만으로 피할 수 있는 손실입니다. 위험 전반은 해외선물 위험성에서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머타임이 되면 거래시간이 어떻게 바뀌나요?
미국 상품의 경우 한국시간 기준 개장과 마감이 한 시간씩 앞당겨집니다. 적용 시작과 종료 시점은 매년 다르므로 3월과 11월 전후에 거래소 일정과 증권사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롤오버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최종거래일이 지나면 포지션이 정리됩니다. 현금결제 종목은 정산가로 청산되고, 실물인수도 종목은 증권사가 사전에 강제청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느 쪽이든 시점을 본인이 선택할 수 없습니다.
만기가 다른 계약은 가격이 왜 다른가요?
만기까지의 보관 비용과 이자 등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약을 갈아탈 때 두 계약의 가격 차이만큼 비용 또는 이익이 발생합니다.
- 거래 일정: CME Group
- 구체적 시각은 매년 변동하므로 게시하지 않습니다.